🏛 청와대 개방, 국민에게 돌아온 공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적 공간인 **청와대(靑瓦臺)**는 2022년 5월 10일, 대통령 집무 공간에서 국민에게 개방된 공간으로 전환되면서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대표 관광지로 떠올랐습니다. 경복궁 뒤 북악산 자락에 위치한 청와대는 그 자체로 건축미와 자연미가 어우러진 명소이며, 우리나라의 정치, 역사, 문화의 중심이었습니다.
이제 청와대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만 하면 관람이 가능한 공간으로 바뀌었으며, 본관부터 영빈관, 상춘재, 녹지원 등 청와대의 내부 시설과 아름다운 정원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 관람은 반드시 사전 예약신청이 필요합니다. 당일 현장 접수 인원이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방문 계획이 있다면 온라인 예약은 필수입니다.
✅ 청와대 개방 예약신청 기본 정보
운영일: 주 6일 (화요일 휴무)
관람 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 마감 오후 5시)
입장료: 전액 무료
예약 방식: 사전 온라인 신청 필수
관람 방식: 자유관람(도보), 약 1시간 30분 소요
접수 채널: 청와대 개방 예약 누리집 or 전용 앱
📆 2025년 청와대 개방 신청 일정
청와대 예약신청은 매월 특정일에 오픈되며, 일반적으로 한 달 단위로 예약이 진행됩니다.
예약 개시일: 매월 말 (익월분 예약 오픈)
예약 가능일: 한 달 단위로 관람 가능 날짜 열림
접수 가능 시간: 24시간 가능 (마감 전 선착순)
회차 운영: 하루 총 3~4회차로 나뉘어 운영 (입장 시간 선택)
예약은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능하면 오픈일에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 청와대 개방 예약신청 방법
청와대 관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1. 청와대 개방 예약 누리집 이용 방법
홈페이지 주소: https://www.opencheongwadae.kr/mps
예약 절차:
사이트 접속 후 '관람 신청' 메뉴 클릭
개인 인증: 본인 명의 휴대폰 인증 or 간편인증
관람 날짜 및 시간 선택
인원 수 입력 (최대 6명까지 동시 신청 가능)
관람자 정보 기입 (이름, 연락처 등)
신청 완료 후 확인 문자 또는 카카오톡 수신
📌 예약 확인 및 변경/취소는 홈페이지 ‘마이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취소는 관람 전일까지 가능합니다.
2. 청와대 예약 전용 모바일 앱
앱명: ‘청와대 관람예약’
Android / iOS 모두 제공
모바일 인증만으로 빠르게 신청 가능
QR 입장권 자동 발급
모바일 앱은 예약 후 QR코드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현장에서 매우 편리합니다.
3. 현장 접수는 가능할까?
매 회차별로 잔여 인원이 있는 경우, 일부 인원에 대해 현장 신청 허용
입구 매표소 또는 안내센터에서 선착순 등록
단, 신분증 필수 지참
현장 접수는 보장되지 않으며 조기 마감될 수 있음
🧭 청와대 입장 전 준비사항
청와대는 전 국민 대상 개방이지만, 대통령 집무실이었던 공간이기 때문에 보안과 질서 유지를 위해 다음의 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관람 당일 준비물
신분증: 신청자 본인의 이름으로 예약한 경우에만 입장 가능
QR코드: 홈페이지/앱에서 제공 (프린트 or 스마트폰 화면 가능)
편한 복장과 신발: 도보 이동량이 많아 운동화 착용 추천
날씨 확인: 야외 공간이 대부분, 우산/모자 준비 필요
입장 절차
입구에서 QR코드 스캔 및 신분증 확인
간단한 보안 검색 후 입장
관람 순서는 자유롭게 가능, 해설사 배정 없음 (일부 구역 제외)
🗺 청와대 관람 주요 코스
청와대는 매우 넓은 공간으로, 기본 관람 코스만 해도 약 1.5km에 달합니다.
주요 관람 구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역명 주요 특징
본관 대통령 집무실 및 주요 의전 공간
영빈관 외빈 접견 및 만찬 장소
상춘재 전통 한옥 스타일 회의 공간
관저 대통령 가족 생활 공간
춘추관 언론 브리핑 장소
녹지원 산책로와 연못이 아름다운 정원
대정원 가장 넓은 잔디밭, 포토존
📸 추천 포토존: 본관 앞 정면, 녹지원 연못, 영빈관 진입로, 북악산을 배경으로 한 대정원
📢 유의사항 (예약 전 반드시 확인)
1인당 하루 1회 신청만 가능 (중복 신청 불가)
노쇼 방지를 위해 사전 취소 권장
음식물 및 반려동물 반입 불가
기념품 판매는 청와대 사랑채에서 가능
휠체어, 유모차 등은 사전 신청 시 대여 가능
관람 중 촬영 가능, 단 내부 건물 내 촬영 제한 가능
우천 시에도 운영, 단 일부 코스 제한 가능
🚌 교통 및 접근 안내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 → 도보 10~15분
버스: 109, 171, 272, 601번 → 청와대 앞 하차
자가용 이용 시
청와대 내부 주차 불가
인근 공영주차장(경복궁, 사직공원 등) 이용 후 도보 이동
차량 진입 제한구역이 많아 대중교통 권장
💬 청와대 예약신청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 예약 없이 방문하면 입장 가능한가요?
A. 예약 인원 외에는 입장이 불가합니다. 단, 일부 잔여 인원이 있을 경우 당일 현장 접수 가능하나, 보장되지 않습니다.
Q. 아이 동반 시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A. 모든 연령 예약 필수입니다. 영유아 포함하여 인원 수에 포함되며, 이름 기입해야 합니다.
Q. 외국인도 관람할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외국인은 여권번호로 예약하며, 당일 여권 지참 필수입니다.
Q. 단체 예약도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10인 이상 단체는 단체전용 신청 경로 또는 유선 문의로 진행됩니다.
📌 마무리: 청와대 관람은 예약신청으로 시작됩니다
청와대는 단순한 관람 장소가 아닌, 우리나라의 현대사와 민주주의 상징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더욱이 매년 새로운 전시와 행사가 함께 열리며, 방문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런 특별한 장소를 체계적이고 편리하게 관람하기 위해선 사전 예약신청이 필수입니다. 복잡하지 않으니, 지금 바로 온라인으로 신청해보세요. 청와대 개방은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여러분 곁에 다가옵니다.